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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2016-2 글로벌장학생 특화교육 열려

 지난 826일부터 28일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공학관에서 “2016-2 글로벌장학생 특화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선문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원과정과 학부과정 총 5년의 기간을 지내게 될 장학생들에게 글로벌지도자 양성이라는 설립자의 취지에 따라 대학재학 중 집중적,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장학생 총 200 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하늘대한 孝情으로 천지인참부모님의 전통을 상속하자는 주제로 설립자의 교육이념을 학년별로 교육받는 특화된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학년별 특강은 1학년은 인성, 2학년은 원리, 3학년은 말씀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특강과 주제별 토론, 촛불기도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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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은 시오자키 에이스케 학사장의 사회로 이재영 교목실장의 격려사, 문연아 이사장의 개회사로 진행되었다. 이 교목실장은 신앙생활의 근본은 감사하는 생활이라면서 주어진 환경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는가에 따라 신앙이 성숙되는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었고, 문 이사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설립자께서 여러분 한명 한명을 보고 싶어하신다고 하였다. 또한 하늘부모님의 심정, 사정, 소망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설립자의 심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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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후에는 문 이사장이 3학년들을 위한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한명 한명의 자기소개를 들으면서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모습에 장학생들은 큰 격려와 감동을 받았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장학생들을 품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시간, 유경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비전, 사명,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1, 2학년들에게 개회특강의 말씀을 주었다. 유 사무총장은 재단 비전을 하나에서 출발한 우리가 평화의 참주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참주인이란 내가 책임 못 진 것을 불평하는 사람이 진짜 참주인이라며 장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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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수련의 주요 프로그램인 학년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인성이란 무엇인지, 소통하는 방법, 원리 심화 교육, 말씀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장학생들은 순결과 꿈에 강의를 들으면서 참부모님께서 항상 2세들에게 하늘부모님과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고 하시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1학년, 일본)”, “자기 인격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축복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었다.(1학년, 미국)”, “이번 기간을 통해 원리의 가치를 잘 알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느꼈다.(2학년, 일본)”,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진리라는 것을 느꼈다. 더 원리를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원리대로 살도록 노력해야겠다.(2학년, 러시아)”, “교수님 강의를 통해 이번 수련주제 핵심인효정(孝情)’에 관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3학년, 일본)”, “강의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2세로서 살면서 생각지도 않은 내용을 생각할 수 있었고,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꼈다(3학년, 일본)”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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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배특강 시간에는 가정연합 문화홍보국 국제부, 한국가정일본인기관지본향인편집장, 한일문화연구회 회장의 한일문화 비교와 심정문화라는 주제로 일본 학생들에게 특강을 해주었다. 강사는 먼저 여러분들이 왜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섭리적 위치와 사명, 한국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에 대한 올바른 해석 등을 강의하였다. 강의를 들은 학생 중에는 부모님이 한국과 일본 사람이라는 학생도 많이 있었으며, “공감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재미있었다.”,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다시한번 깊이 들어보고 싶다등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세계권 학생들에게는 UPA(천주평화사관학교) 1기 졸업생이고 현재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구시 미온 강사가 천지인참부모님의 등불이 되는 효자 효녀가 되자는 주제로 본인이 2세로서 부모님 선교지인 러시아에서 자라온 배경부터 한국유학을 하며 설립자를 만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이르고 있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밝은 웃음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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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황 총장은 이번 성화 4주기를 맞이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참아버님의 무엇이 남았는지? 내게 참아버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느껴보았는지?”몇 번이나 물으면서 학생들은 설립자와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내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고 각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폐회식에서는 정철주 재단 사무국장이 여러분들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를 바라며, 개개인에게 주어진 가치를 항상 믿고 그 가치를 버리지 않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내가 졸업 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소망하는 바를 꼭 이루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폐회사를 하였고, 우에다 요시유키 학생의 억만세 삼창으로 이번 특화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되었다.


원모평애재단의 글로벌 장학생들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특화교육을 통해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번 학기를 투입하여 승리의 실적을 남기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