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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원모평애 글로벌장학생 여름꿈캠프 열려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원모평애 글로벌장학생 여름꿈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선문대학교 학부과정에 재학하는 글로벌장학생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아프리카를 비롯한 23개국 총 276명이 참석하였다. 
캠프주제는 "펼쳐라! 그대의 꿈이 하늘의 희망이다(영어: Reach for the skies! Your dream is heaven's hope)"라는 주제로 각자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과 그 꿈을 이야기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의 주 프로그램은 꿈을 생각하고 설정하는 리더십 특강, 같은 유학경험을 가진 외국인 선배특강, 장학생 대표자의 꿈을 공유하는 꿈보고회, 꿈을 이루는 동지들을 격려하는 드림미션과 드림파티, 본향원 참배로 진행이 되었다.  
 이틀째(5월 14일) 오전 시간에는 1학년과 2, 3학년의 두 그룹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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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큰모둠방에서는 2, 3학년 학생들에게 삼성리더십센터의 김원규 강사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인생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다양한 영상자료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1층 오티도리움에서는 1학년 학생들에게 채지희 강사가 "셀프리더십-미래의 거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채강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사람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과정을 거쳐서 성공하였는지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꿈을 정확히 표현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인지 확실해졌다", "나의 적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꿈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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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시간에는 언어권별로 나눠어 선배특강 시간을 가졌다. 일본권은 1층 큰모임터에서 모토야마 가츠요시(선문대졸)씨가 "선택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생길에 있어서 선택할 자리에 직면하였을 때 그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며, 책임을 자각하였을 때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영어를 비롯한 세계권 학생들에게는 매튜 존스(김앤장법률사무소)씨가 "Making the Most of You"라는 주제로 자신의 유학 경험담을 통해 발견한 한국문화의 좋은 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점 등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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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미션에서는 한 조에 15명씩 총 20개의 조가 각 포스트에서 경쟁을 하면서 팀원들과의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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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미션을 마치고 저녁시간에는 4명의 장학생 대표자가 자신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크리산타 지란 브란드너 학생(오스트리아, 국제관계학과)는 '세계 양육'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로 당당하게 발표를 하였다. 두 번째는 사기타니 하나에 학생(일본, 간호학과)이 '순결교육자'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본인은 꿈을 찾는 과정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하였는데 이제는 본인의 최종목표인 사람들에게 사는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간호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미국 하와이에서 자란 김 핸리 염 학생(미국, 신학순결학과)이 한국과 외국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찾아낸 해답이 목사가 되는 것이라 하였다. 특히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신 부모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갈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주화 학생(한국,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은 '이주화는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본인이 태어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진정성 있게 생각과 고민 끝에 '참가정을 이루는 것'이 본인의 최종목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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