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에 참가하는 멘토들이 워크샵을 가지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경기도 대부도팬션에서 24명의 멘토와 3명의 기획멘토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캠프 준비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로써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태도와 소양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멘티 이해하기"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김정희 강사는 멘토들에게 "멘티에게 많은 양의 공부법을 알려주는 학습지도도 중요하지만 멘티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멘토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처음 참가하는 멘토들을 위해 경험이 있는 멘토들이 사례발표를 하는 시간도 굉장히 유익했다. 직접 다양한 멘티를 경험한 멘토로 부터 듣는 경험담과 노하우는 다른 멘토들에게도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었고 특히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대처하는 방법등을 공유 함으로써 다가올 캠프를 더욱더 확실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각 과목별로 학습지도하는 방법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그 어느회보다도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멘토링 캠프는 2016년 1월 3일 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선문대학교에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