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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장학] 2015-2학기 멘토링장학생 모임

지난 1121(), 1128()에는 ‘2015-2학기 멘토링장학생 모임이 진행되었다.

 

1121일에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원모장학생 겨울꿈캠프참석한 멘토링장학생(이하 멘토’) 4명이 멘토링장학캠프 이후에 처음으로 만나서 각자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상황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어려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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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여명의 원모장학생 앞에서 박철의 멘토가 멘토링장학생을 대표하여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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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일에는 재단 세미나실에서 멘토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장학생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사업국 정철주 국장의 환영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유경득 사무총장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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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득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멘토링을 하고 있는 멘토들에게 지극한 정성을 들여보아라. 멘티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면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멘티가 공부할 의지를 가지게 하고, 문제 하나를 가지고 정성을 다하게끔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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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지미옥 코치와 함께 ‘Mentoring Talk’의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 지금까지 멘토로서 활동하는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멘토들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그동안 자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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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멘토링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적어보고, 멘토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들에 대하여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다른 멘토들이 어떻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알 수 있었고, 자신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다 같이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더 발전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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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 모임이 끝난 뒤에도 멘토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자리하였다.

 

 다음은 모임에 참석한 장학생들의 소감이다.

      

* 우선 여름 멘토링캠프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멘토들을 봐서 반가웠습니다. 매주 멘토링을 하면서 걱정해왔던 고민들에 대해서 나 혼자만 생각하고 있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멘티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어떠한 행동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지 기준이 생겼습니다. (멘토링장학생 홍정선)

 

* 이번 모임에 참석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방식을 조금 개선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멘티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방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장학생 한준호)

 

* 오늘 유익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저는 멘토링을 내신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회화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저런 컨텐츠로 멘티들을 가르쳐 볼 수도 있겠구나싶었습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겨울방학중에 멘티들과 영어회화나 팝송 등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저는 제 멘티가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기 때문에 멘티들 가르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다른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저런 문제점들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무총장님의 말씀을 통해서는 앞으로 멘티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대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멘토링장학생 김주희)

 

* 멘토링을 하면서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이런 저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건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번 모임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멘티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칠판에 판서하는 방법을 써보았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번에 배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앞으로 잘 활용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멘토들을 본 것도 좋았고 유익하기까지 해서 앞으로도 이런 시간 종종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링장학생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