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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캠프] 멘토링 학습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동안 진행되었던 2015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학습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청심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기간동안 멘토와 멘티들은 어느때보다도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습프로그램은 공부에 대한 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도전이었다. 그런 도전을 멘티 혼자서 이겨내라고 하면 불가능했을 것인데 옆에서 직접 이끌어주고 다독여주는 멘토선생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전에는 멘티들 스스로가 공부해보는 시간인 '자기주도학습'시간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멘토선생님이 직접 지도해주는 1:2 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에 많은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에 나눠서 진행되는 학습프로그램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뿐만아니라 공부이외에도 정확한 자신의 진로설정을 위한 '찾아가는 멘토상담'시간을 운영하기도 하고 매일 점심과 저녁에 이어지는 TED(멘토들의 이야기)도 진행이 된다. 학생들에게 무작정 공부하라고 하기 보다는 멘티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자극을 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6박7일이라는 짧은 시간은 어쩌면 아이들에게 변화를 주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러나 이러한 캠프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함께 극복해가는 노력을 하고 이러한 노력들을 학교나 집에서 끊이지 않고 노력한다면 본인들이 바라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벌써 멘토링 캠프가 5회째를 넘어섰다. 그동안 본 캠프를 거쳐서 대학생이 된 멘티학생들도 여럿있으며 그중에서 캠프를 통해 많이 성장한 사례들도 나왔다. 과거의 멘티들이 현재의 멘토가 되어 또다른 멘티들을 지도하고 이러한 것들이 회가 거듭할수록 많아진다면 진정한 멘토링 문화가 정착이 될것으로 기대해본다.


마지막날에는 본향원 참배와 천정궁 방문을 통해서 다시한번 스스로 공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을 찾을 수 있었다. 폐회식이 마치고 헤어짐을 아쉬어워하는 멘토와 멘티의 눈가에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방물이 맺히기도 했다.  서로를 통해 한단계성장하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재단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학습캠프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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