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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캠프] 2015 제3기 원모평애재단 장학생 꿈캠프가 열렸습니다.

제3기 원모장학생들을 위한 여름꿈캠프가 7월 24일 부터 2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Stay awake for your Dream! 이라는 주제로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원모장학생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개회식에서 유경득 사무총장은 "미래를 향한 꿈을 꾸어야 한다"는 주제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성취해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세상앞에 두려워 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개회식이후에는 조별모임을 갖고 3일동안 함께할 조원들과 인사하고 조이름 및 구호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꿈캠프에서는 조별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첫날 구성된 조는 둘째날 수상체험과 드림미션 및 꿈나누기 시간에도 함께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조원들과의 단합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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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에는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은 크게 대학부와 고등부를 나누는 분반특강과 함께 듣는 통합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고등부 강의를 맡은 채지희 강사(진로플래너)는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부 강의를 맡은 청심신학대학원 임현진 교수는 '심정의 청춘단련법'이라는 주제로 열띤강의를 해주었다. 분반강의가 끝나고 난 이후에는 고등부와 대학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사장은 우리 사회를 기본적으로 구성하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보수와 진보]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형식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틀을 이해하고 우리 스스로 어떠한 방향과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장학생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러한 강의를 통해 장학생들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진로를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조금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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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수상체험과 드림미션 등 장학생들끼기 몸으로 부딪히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체험은 한보트에 한조원이 함께타고 팀워크를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팀빌딩 프로그램이다. 비가내리는 굳은 날씨였지만 조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노를 젓고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나아가는 모습 속에서 꿈을 향한 열정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후에 진행된 드림미션은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인 열정, 도전, 자신감, 끈기 등을 미션포스트별로 주제로 정해놓고 팀원끼리 각각의 주제에 맞는 미션을 완수해 나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 난이도가 높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 팀원끼리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서로 격려하며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루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밤 늦게까지 이어진 조별 꿈나누기 시간은 진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조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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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마지막날은 문연아 이사장님을 모시고 전체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식에서 소감을 발표한 선문대학교 최소은(4학년) 학생은 "장학생으로서 이러한 자리에 참석하고 꿈이라는 주제로 하나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족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에 참석한 대부분의 장학생들은 꿈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몸으로 부딪힐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면서 겨울에 진행될 꿈캠프가 더욱기대된다는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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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장학사업은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국 15-08-03 16:07
여기 올라온 사진 외에 다른 사진 파일들은 받을 수 없을까요??
캠프 당시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외국 원모장학생들이 받고싶어 해서요 특히 어머님과 찍은 사진이요.
관리자 15-08-18 14:48
통화했습니다^^